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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의 구성 (2.27 ~ 3.3) 이제 딥러닝 수업에 진입했다. 에이블 스쿨 시작하고 처음 맞이하는 휴강도 있었다. 에이블 스쿨은 휴일을 엄수한다!! (강사님도 매니저님도 사람이야 ~~~) 2. 케라스 시작 먼 소싯적 DL을 접할 때는 텐서플로 1.X 버전을 사용했었다. 그 때는 텐서도 따로 정의해줘야하고 유저가 설정해줘야 하는 것이 많아 너무 귀찮고 짜증났었는데 정말 세월이 무상한 것 같다..... 이번 강의로 케라스를 처음 접했는데 이전에 내가 접한 헬같던 텐서플로와는 전혀 다르고 편한 코드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시퀀셜 방법이 빨리 짜기에는 좋아보이는데, 모델 튜닝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함수형 방법을 자주 쓸 것 같다. 나는 예전에 이론을 공부한 짬밥이 있어서 그런가 강의도 정말 쉽고 실습시..
1. 두번째 수업 (3.22.) 온라인 수업 상으로는 두번째 수업이지만 이민호 코치님과는 첫번째 수업이었다. 이번 미션은 VOD에서 배운 '눈에 보이게 말하기' 와 '숫자 활용하기' 를 이용하여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나는 '눈에 보이게 말하기'가 참 어려웠던 것 같다. 다른 동료 수강생분들이 발언하시는 걸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그런 비유적인 표현과 자기 경험을 유기적으로 잘 이어져서 감탄하면서 들었다. 동료 수강생들도 정말 진심으로 피드백하는게 느껴져서 다시한번 시즐링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뻤다! 한편 오늘도 선생님께 정말 많은 점을 배웠다. 기억나는 것 딱 두가지만 정리해보았다. 1. 아름다움을 봤다면 그걸로 끝내도 된다. 2. ‘나는 바보다.’ 그 사람도 나름 이유가..
1. 미션 제출 한석준 아나운서님의 스피치 VOD를 보고 미션을 수행했다. 간단한 대본을 읽되 청중이 있다고 상상하며 긴장감을 유지하는 게 포인트였다. 마음처럼 잘 되지는 않았지만.. 영상을 녹화한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어색하고 떨려서 어쨋든 목적은 달성한 것 같다. 선생님께서 직접 영상을 보시고 간단한 코멘트도 답장을 해주셨다. 수업을 들으면서 알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답변이 아니라 개인별로 포인트를 잡아 코멘트해주셨다는 점이 감동스러웠다... 아마 말하는 속도로 코멘트를 받으신 분도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말하는 속도는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 하지만 발음 측면에서는 많이 연습이 필요하다는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다. 다음 선생님의 VOD가 발음 관련 주제여서 자주 돌려보고 계속 연습해야겠다는 생각..
1. 이번 주의 구성 (2.20 ~ 2.24) 2기에서 '메시장래'라고 불리셨던 이장래 강사님의 머신러닝 강의가 시작되었다. 내용 자체는 핸즈온 머신러닝의 ML 부분을 축약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강사님의 강의력이 더해지면서 초심자들이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내가 처음 배울 때는 이렇게 쉽게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고 오로지 책 밖에 없어서 이해하기 너무 어려웠던 게 기억이나서 괜히 억울해졌다. 저번주에 공모전 제출이 끝나기도 했고.. 내용도 엄청 어렵지는 않아서 다소 편한 마음으로 들었다. 2. 많은 실습시간 = ADP 연습 느낌 ADP 유경험자들의 말을 따르면 데이터 전처리, 자주 사용되는 모델링 코드들은 책을 보지 않아도 튀어나오면 좋다고 한다. 수업을 들으면서 나 스스로 이론적인 내용을 ..
1. 2일 간의 웹크롤링 개인적으로는 웹크롤링에 대해서는 안좋은 기억만 있는 것 같다.. 왜 이렇게 이상한 html 구조가 많은지. 그 자체는 어려운 개념은 아닌데 안되니까 짜증났던 기억 밖에 없다. 그래도 데분하는 사람이면 웹크롤링은 숙명이니까... 받으들이고 수업을 들었다. 2. 1일차 이번 강사님은 다른 강사님들과 다르게 본인들의 플젝을 다양하게 보여주셨다. 사실 보면서 '와 쩐다... 근데 이게 크롤링과 무슨상관이지?' 싶었는데 에이블러들이 데분, 데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보여주신 것 같다. 실제로 강사님의 플젝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에이블러들도 있었다. 프로젝트 설명을 들으면서 사실 굉장히 힘든 수업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강사님 톤이 굉장히 일정하고 졸린 그런 톤이었기 때문이다...
1. 자기소개 영상, 합격 요즘 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 바쁘지만 '이건 못참지' 하는 교육이 있어서 지원을 했고 덜컥 붙어버렸다. 그런데 막상 신청을 하려고 보니 3분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라고 했다. 자기소개서 같은 서류는 필요없고 오직 영상만 !! 게다가 홍보에 사용될 수 있다고도 했다. 교육을 진행하는 '구로 청년공간 청년이룸'을 찾아보니 아마 홍보에 활용된다면 자체 유튜브에 간단히 올라갈 수도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게 뭐 대수인가? 달갑지는 않지만 '유튜브 한번 올라가지 뭐 아 ㅋㅋㅋ' 생각으로 지원했다. 너무 길어도 안좋아하실 것 같아서 2분이 약간 안되게 영상을 찍었다. 진짜 내 얘기를 담았고, 발표할 때 호달달... 거리는 내 마음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담았따. 재미있는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