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KT AIVLE 3기 ai트랙 - 에이블스쿨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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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의 구성 (2.27 ~ 3.3)

이제 딥러닝 수업에 진입했다. 에이블 스쿨 시작하고 처음 맞이하는 휴강도 있었다. 에이블 스쿨은 휴일을 엄수한다!! (강사님도 매니저님도 사람이야 ~~~)

 

 

2. 케라스 시작

먼 소싯적 DL을 접할 때는 텐서플로 1.X 버전을 사용했었다. 그 때는 텐서도 따로 정의해줘야하고 유저가 설정해줘야 하는 것이 많아 너무 귀찮고 짜증났었는데 정말 세월이 무상한 것 같다.....

이번 강의로 케라스를 처음 접했는데 이전에 내가 접한 같던 텐서플로와는 전혀 다르고 편한 코드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시퀀셜 방법이 빨리 짜기에는 좋아보이는데, 모델 튜닝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함수형 방법을 자주 쓸 것 같다.

 

나는 예전에 이론을 공부한 짬밥이 있어서 그런가 강의도 정말 쉽고 실습시간도 정말 많이 주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강의 중간중간 설문 결과로는 그 실습 시간이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60%에 달했다. 실습시간이 줄어들 것 같지는 않으니 실습은 빨리 끝내고 잊어먹은 이론을 추가적으로 공부하자고 마음 먹었다.

 

 

3. 똑똑똑 똑또로똑똑똑 친애하는 에이블러 여러분~~~

처음엔 매우 깜짝 놀라고 당황스러웠는데 이제 벨소리 같아서 익숙해졌다. 쉬는시간에 졸다가 깨워주시는 거 같아서 오히려 좋아졌다.. ㅋㅋ 똑똑똑 똑또록똑똑 똑똑

 

 

4. 코딩마스터스 문제 제외

순위권에 있는 분들도 못풀던 딱 1개의 문제가 있었다. 나도 2월 중순 공모전 끝나고 나서 한참 코마 달릴때 도전했던 문제였는데 무슨 짓을 해도 안풀리는 그런 문제였다... 테케를 파악하기 위해서 여러 방식으로 답안을 제출해봤는데 안풀려서 결국 패스하고 다른 문제를 풀었었다.

 

그런데 공지에 그 문제가 제외되었다고 한다. 내가 바보가 아니었구나 ㅠㅠ 하는 생각이 들었다. ADP 있는 주간에는 아예 코마를 못 풀 것 같으니 다음주가 사실상 마지막으로 풀 수 있는 기간일 것 같다. 목표인 80문제까지 달려봐야겠다.

 

 

5. 공모전 

저번 경찰대 공모전에서 수상을 실패하고 마음이 약간 아팠지만 ,,, 반의 다른 에이블러분이 연락을 주셔서 팀원으로 조인하게 되었다. 약간은 가벼운 마음으로 직접 분석하는 포지션보다는 기획자? 총괄자? 처럼 참여하게 되었는데 팀원들 모두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가득하신 것 같아서 내가 알고있는 점은 다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모전은 처음 나가는게 힘들지 한 번 나가보면 별 거 아닌걸 알게 되니까. 서로 윈윈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