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KT AIVLE 3기 ai트랙 - 에이블스쿨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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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의 구성 (2.20 ~ 2.24)

2기에서 '메시장래'라고 불리셨던 이장래 강사님의 머신러닝 강의가 시작되었다. 내용 자체는 핸즈온 머신러닝의 ML 부분을 축약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강사님의 강의력이 더해지면서 초심자들이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내가 처음 배울 때는 이렇게 쉽게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고 오로지 책 밖에 없어서 이해하기 너무 어려웠던 게 기억이나서 괜히 억울해졌다.

 

저번주에 공모전 제출이 끝나기도 했고.. 내용도 엄청 어렵지는 않아서 다소 편한 마음으로 들었다. 

 

 

2. 많은 실습시간 = ADP 연습 느낌

ADP 유경험자들의 말을 따르면 데이터 전처리, 자주 사용되는 모델링 코드들은 책을 보지 않아도 튀어나오면 좋다고 한다. 수업을 들으면서 나 스스로 이론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실습시간에는 그 어떤 코드도 보지 않고 주피터 노트북 파일을 완성하는 연습을 했다.

 

무지성으로 코드를 복붙하기 보다는 직접 타이핑하는게 기억에도 잘남고 Shift+tab / tab 키를 활용하는 연습도 되었다. 물론 시험장가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번 4주차에는 ML 코드는 정말 많이 쳐본 것 같다. 비지도 학습을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따로 연습하면 되니까 전처리/시각화/지도학습 코드 숙달한 것에 만족하기로 했다.

 

 

3. 코딩마스터스까지 병행하니까 조금 빡세네

공모전 제출이 끝난 이후 코마를 엄청 달렸다. 사실 제대로 코테 준비를 한 건 에이블 스쿨이 처음이다보니까 아직 배워야할 알고리즘이 너무 많다. 얕게 알고있는 DFS/BFS를 동원하여 23일 기준으로 69문제를 풀고 11등에 랭크되었다. 목표가 70개 푸는거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풀어버려서... 80개로 상향 조정할 것 같다.

 

그나저나 코테를 보다보니까 SQL 코테도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정말 많이 까먹었다. 시간내서 꼭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