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KT AIVLE 3기 ai트랙 - 에이블스쿨 1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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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의 구성 (5.22. ~ 26.)

7차 미니프로젝트를 마무리지었다! 그와 더불어 2차 에이블데이가 있었다.

 

 

2. 7차 미니프로젝트

수화 번역 시스템을 주제로 웹페이지를 배포해보는 프로젝트였다. 다만 팀원들마다 웹에 대한 역량이 다르다보니까 퀄리티 측면에서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났다. 우리팀처럼 단순 부트스트랩만 활용한 팀부터 리액트를 활용한 팀까지 차이가 정말 심했다.

 

이 결과물을 대상으로 투표를 받아서 상위 10개팀의 작품은 발표에 참여하게 되었다. 투표 자체에는 불만이 없었지만, 이 투표를 점수에 반영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팀마다 모두 다른 역량 & 인기투표 방식으로 점수가 부여된 다는 것이 공정해보이진 않았다. 연계채용에서 점수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취준생 입장에서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뭐... 세상에 공정한 것만 있지는 않으니까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짜피 점수보다는 내 자신의 실력이 중요한거니까.

 

 

3. 2차 에이블데이

오전 시간에는 코테가 있었다. 저번에 봤던 코테와 달리 kt 자체 플랫폼이 아니라 프로그래머스에서 응시했다. 난이도는 에이블 입학전형 코테나 1차 코테보다 더 쉬웠던 것 같다.. (내 실력이 늘어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더 쉬웠다!) 최근 자소서랑 면접 스크립트 쓰느라 거의 코테공부를 못했는데도 2.5솔을 한거보면 문제가 쉬웠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베이스 자소서는 완성되었으니까 코테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지..

 

재미있게도 제출하니까 바로 점수를 볼 수 있었다. 다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세번째 문제의 히든테케 몇개가 해결되지 않았나보다... ㅠㅠ 

 

오후에는 자소서 특강이 있었다. 나는 자소서를 혼자서 준비해와서 몰랐는데, 다른 에이블러들은 되게 유익했다는 것 같다. 나도 강의에서 나온 모범 사례를 보고 내 나름대로 평가해보면서 좋은 자소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소서 특강 이후에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이 있었다. 1기 선배분이 나오셔서 본인의 취업썰, 빅프 & 에이블 이후 등 에이블러들이 현실적으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알려주셨다. 이제 슬슬 에이블스쿨이 끝나간다는 느낌이 든다. 취업에 더 집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