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KT AIVLE 3기 ai트랙 - 에이블스쿨 1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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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의 구성 (5.8. ~ 12.)

SQL 수업(돌아온 '장래희망' 강사님...) 과 Django 수업이 이루어졌다. 요즘 자소서나 면접 준비도 병행하고 있어서 공모전 할 때만큼 바빴는데, 그래도 익숙한 애들이 나와서 너무 너무 반가웠다... 살 맛 난다 ㅎ 살려주세요...

 

 

2. SQL

sqld를 따두긴 했지만 꽤나 오랜만에 보는거라 select, from, where 같은 기본연산자말고는 기억이 안났다... 수업에서도 기본적인 것만 다루실 줄 알았는데, 은근히 까다로운 녀석들도 다루셔서 놀랐다. sqld 기준으로 윈도우 함수를 제외한 까다로운 애들은 전부 다루셨다. sql 코테도 준비해야되는데 정작 알고리즘 코테도 준비 못하는 처지라... 다시 슬퍼졌다.

그래도 한 번 보니까 다시 떠올라서 간만에 힐링수업이었다.

 

 

3. Django

내 백엔드 경험의 시작점인 장고를 다시 마주했다. MVT 구조고 뭐고 전혀 안떠올랐는데, 예전에 만들었던 학회 홈페이지 보면서 조금 실습해보니까 다시 감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그 때의 내가 왜 이렇게 작성했는지 떠오르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ORM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서 좀 만져봐야 할 것 같다.

 

 

4. 멘탈

예전에 썼던 서류들 결과가 서서히 나오고 있는데, 당연히 서탈이다. 다시보니 3월? 4월? 쯤에 쓴거라 퀄리티가 아주 후진게 느껴졌다. 남들은 몇십개써서 붙는다는데 한두개 서탈한건 별거 아니겠지! 요즘에 작성한건 확실히 발전했으니 조만간 서합소식이 있을거라 기대하며 멘탈을 잡아야겠다!

 

만약 서합을 하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있을 에이블 연계채용에도 예방접종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 때가서 부랴부랴 준비하려면 분명 멘탈이 성치 못할테니 지금 갈려두면 좀 낫지 않을까? 😂 아님 올해 하반기까지도 갈 수 있는 거니까 마음 편하게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