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KT AIVLE 3기 ai트랙 - 에이블스쿨 12주차, 1차 에이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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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CE Associate 시험

데분 프로세스가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아예 안보고 하는 것이 내 목표였으나.. DL 부분은 여전히 바로 타이핑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ML 파트는 워낙 자신이 있으니 빨리 끝냈고, DL 부분은 모르는 것만 짧게 확인해가며 풀었다. 층의 개수는 지정이 되어있었으나 퍼셉트론 개수는 제시가 안 되어있어 빨리 끝날수 있도록 적게 구성했다. 성능에 대한 평가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ML과 DL의 성능이 비슷했던 것 같다.

AICE 어쏘 소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시험소개에 있는 내용들만 잘 알면 못 풀 문제가 없다.

 

나는 시험 종료 30분 전부터 퇴장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그 전부터 퇴장할 수 있었다 ㅠㅜ 시험이 끝나고 쉬는시간 겸 점심시간을 길게 주셔서 간만에 편한 점심을 즐겼다. (참고로 에이블러는 무료응시 혜택이 있다!)

 

 

2) 오후 시간 특강

오후시간에는 특강이 있었다. 그 동안 배워왔던 DL, 이미지쪽, 자연어쪽 모델을 전부 훑는 느낌이었다.

 

기억에 남는 인싸이트 : 도구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무엇이고, 풀고자하는 문제가 무엇이냐에 집중. 도구는 그 이후 문제.

 

저 말을 학부생 시절에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것 같다. 학부생 시절에 저 말을 들었다면 느끼는 점이 있었을까?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 그 때 당시에는 정말 어렸던 것 같다. 나름 데분 공모전에서 수상도 해서 '아주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택도 없는 소리다 ㅋㅋ.. 갈 길이 정말 멀고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내 경쟁력은 무엇인지 다시 돌이켜 보는 시간이었다.

 

 

3) 반 별 회식(?)

시간표에는 회식이라고 되어있긴하나... 실제 회식은 아니고 편하게 노는 자리였다.정말로 치킨을 드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매니저님이 진짜로 먹는 분은 처음 봤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패들렛으로 part1 (ML, DL) 끝낸 소감을 등록하는 시간이 있었다. 미프할 때는 말이 없으신 것 같았는데 할 말들이 많으셨던 것 같다. 누군가가 GPT의 소감(?)을 올렸는데 생각지도 못한 소감이어서 그런가 나는 이게 제일 재미있었다.

 

이게 뭐람.... ㅋㅋㅋ
아니 GPT야... 에이블스쿨을 알고 있구나!! ㅋㅋㅋㅋ

 

다음달에 2차 에이블데이가 있는데 그 때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