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KT AIVLE 3기 ai트랙 - 에이블스쿨 6주차 2차 미니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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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의 구성 (3.6 ~ 8.)

미니 프로젝트 기간이 돌아왔다.. 이번 주는 1차 미프와는 다르게 평가도 이루어진다고 해서 더 잘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저번 미프 때는 강의장에 못나갔으니 이번엔 나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 1일차

 1일차는 미세먼지 농도를 예측하는 task였다. 아마 당연하겠지만 시계열 데이터set이었기 때문에 row끼리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가법모델을 적용해서 시계열분해를 적용했고, seasonality가 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이상치처럼 확 농도가 심해지는 구간이 있어 시계열 모델로는 잘 해석되지 않을 것 같았다. 따라서 계절성은 결측치 처리의 근거로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재미는 있었지만 다들 성능이 너~~무 잘 나와서 결과는 약간 노잼이었다. 

 

 

3. 2~3일차

2~3일차는 악성 사이트를 탐지하는 task로 어제와는 달리 실제 캐글에 제출해서 score로 평가에 반영된다고 한다. 또 개인적으로는 도메인 지식이 전무했던 1일차 프로젝트와는 달리 html과 도메인주소 등 도메인 지식을 어느정도 알고 있던 내용이라 더 흥미로웠다.

 

결과적으로는 우리팀을 최상위 점수에 받게하는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다양하게 시도해 본 내용들이 성능향상을 이끌어내지 못해서 아쉬운 점은 남았다. 그래도 여러 모델로 일반화 성능을 높이는 전략을 유효했는지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항상 미프의 발표 시간은 붐빈다.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하시고 배울 내용도 꽤 많은 것 같다. 단순히 새로운 알고리즘이 있었다가 아니라 문제 접근법 측면에서 새로운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 진행해주신 강사님도 꽤 깊게 코멘트해주셔서 발표시간에도 많은 걸 배우고 간다.

 

3일차에는 교육 시작하고 처음으로 강의장도 가봤는데 생각보다 오프라인도 괜찮은 것 같다. 팀플에서 실력이 없는 분은 공부시키면 되는데 열심히 안하는 분은 정말 구제할 방법이 없는데... 에이블러들은 적어도 의지는 뿜뿜하다. 그래서 그런가 오프라인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좀 멀어서 그렇지... 선배기수 분들 후기를 보면 미프는 몰라도 빅프 때는 자주 보는게 좋다던데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