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데이터시각화 강의 학습후기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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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벌써 마지막 5주차 후기이다. '국비지원'이라는 말만 들으면 '코딩노예' 같이 부정적인 키워드를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KDT 과정 역시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놀랍게도? 패스트캠퍼스에서 원래 유료로 제공하던 강의를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여서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KDT 크레딧 50만원을 모두 소진하게 되면 추가로 강의를 신청할 수는 없었고, 기존 내일배움카드의 교육비는 KDT강의 수강 신청에 사용할 수 없었다. 이 점은 좀 개선되어 KDT 강의를 더 듣게해줬으면 좋겠다.

 

2. 학습한 것

- Marketing Segmentation 대시보드 - RFM 모델(Recency, Frequency, Monetary)

- 공모전 준비 꿀팁

- R, 파이썬과 연동하여 다양한 작업하기 (클러스터링, 감성분석)

지금 내 상황에서 공모전 수상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참여해보고 싶다.

 

3. 배운 것 세부사항

이번 5주차에도 4주차에 했던 것처럼 대시보드 실습을 진행했고, 공모전 준비 전략에 대한 내용도 들을 수 있었다. 강사님은 데이터 시각화에 대해서 설명하긴 했지만, 데이터 시각화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공모전이라면 전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대학생 시절에도 분석 모델링이나 데이터 엔지니어링 쪽만 치중하고 시각화 파트 자체를 R이나 파이썬 라이브러리의 하위 파트로만 생각했었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데이터 분석' 공모전이 대부분이고 '데이터 시각' 공모전은 많이 찾아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데이터 시각 공모전 대신 '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같은 것도 있는데 어쨋든 모델링 돌려서 수치 제시하는 그런 공모전 말고 (요즘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다 ..) 아이디어&시각화로 승부하는 공모전에 한 번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태블로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실습했던 것들을 자료없이 나 혼자 제작하기는 무리겠지만 나중에 보면서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면 내 인생에 꽤 강력한 무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국비교육이지만 전에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었기에 5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따라가기 벅차기도 했지만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본 게시물은 패스트캠퍼스에서 국비지원교육으로 강의를 제공받아 작성한 학습일지입니다.